자립준비청년 주거 지원 프로그램 십시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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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가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주거 지원 프로그램 '십시일방'을 통해 ESG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보호시설 퇴소 후 홀로서기를 시작할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주거 기반을 제공하여 안정된 자립을 지원한다. 매년 10명의 청년을 선정해 주거 지원을 실시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원하는 집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주거 지원 프로그램 '십시일방'의 목표

BC카드의 '십시일방'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주거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집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보호시설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이들이 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는 청년들은 임차보증금, 월세는 물론 가전제품과 생활용품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매년 1인당 약 1600만 원의 주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전체적으로 매년 10명씩 지원하여 오는 2022년부터 총 30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보고 있으며, 이는 자립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청년들이 직접 원하는 집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율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예전에는 서울 중구로만 제한되었던 거주 지역도 이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어, 청년들이 더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청년들의 자율성 강화

'십시일방'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직접 부동산 매물을 구경하고,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집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방식은 청년들이 스스로 주거 안목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BC카드 직원이 동행하여 함께 매물을 둘러보며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기 때문에, 청년들은 주거 선택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자율성 증진은 단순히 주거지를 선택하는 차원을 넘어,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자립 준비 과정 자체가 많은 량의 스트레스를 야기할 수 있지만, 자율성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청년들은 자신의 선택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자립적 삶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 발걸음이며, 향후 사회 적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마음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심리적 지원 프로그램 또한 청년들의 자립 준비를 곁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단순히 자립을 위한 주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대인 관계 형성을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십시일방의 지속 가능한 발전

'십시일방'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발전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보다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이호영 십시일방 대표는 매년 약 2500명의 청년들이 보호시설을 떠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다고 강조한다. 따라서,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야 할 것이다. BC카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비영리 단체 및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립하고, 사회에 성공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십시일방' 프로그램은 젊은 세대의 인권과 복지를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되고 있다.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된 주거 공간을 확보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십시일방' 프로그램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필요한 주거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자율적이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 향후에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며, 사회 전반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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