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청약 일정과 신규 분양 정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이후, 오는 6월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건설사들은 4월부터 공급 일정을 서둘러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4월 3주에는 전국에서 총 254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서울 아파트 청약 일정
오는 4월 15일, 두산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의 구조로, 총 548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74~173㎡에 이른다. 특히 경춘선 평내호평역과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게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일한 날, 제일건설도 경기 양주시 남방동에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0층의 구조로, 총 702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70~101㎡로 다양하다. 이곳 또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교통 편의를 높였다.
충청북도 청주시에서는 금호건설이 4월 16일 ‘청주 테크노 폴리스 아테라 2차’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의 구조로, 총 576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84㎡로 통일되어 있다. 청주 테크노폴리스의 마지막 민간 분양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으며,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등의 산업단지와의 연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규 분양 정보
모델하우스 오픈 일정도 다수 있다. 4월 17일에는 대광건영이 경북 구미시에 ‘신확장 로제비앙 메가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6층, 총 274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은 59~84㎡이다. 현대 백화점과 롯데 아울렛 청주점이 인근에 있어 상업시설의 수요도 누릴 수 있다.
4월 18일에는 유림E&C가 서울 중구 황학동에 ‘청계 노르웨이숲’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6층~지상 20층의 구조로, 총 404가구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면적은 39~59㎡까지 다양하다. 동묘앞역 및 신당역과 인접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대우건설도 경기 용인시에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의 구조로, 총 2043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59~84㎡이다. 이곳은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와 근접해 있어 산업단지와의 연계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약 및 분양 정보 요약
이번 4월 청약과 신규 분양 일정은 서울 및 수도권의 부동산 시장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인 시장의 성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후 급물살을 타며 건설사들의 공급이 진행됨에 따라 더욱 가속화될 예정이다. 각 단지의 청약 접수와 모델하우스 오픈 일정에 따라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향후 서울 아파트 시장의 방향과 신규 분양 정보에 대한 관심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청약에 대한 정보는 각 건설사 및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부터 진행되는 청약 일정이 부동산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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