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브랜드 도시정비 사업 수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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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이 리뉴얼된 자이(Xi) 브랜드를 활용하여 도시정비사업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올해 1분기에만 2조원 이상의 수주액을 기록한 GS건설은 서울의 주요 도시정비사업에서 자이 브랜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정비사업과 주택 부문에서 매출 비중이 높은 GS건설은 성공적인 시공권 확보를 통해 업계 내 위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GS건설 자이 브랜드 수주 전략

GS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리뉴얼된 자이(Xi) 브랜드를 앞세워 공격적인 수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잠실우성 재건축 프로젝트와 신당10구역 재개발에 대한 시공권 확보를 위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잠실우성 1·2·3차 재건축 사업은 지하 4층에서 지상 49층, 총 2860가구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무려 1조6934억원에 달한다. GS건설은 지난해와 올해 초 단독 입찰에 참여하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러한 경과는 GS건설의 브랜드 리뉴얼 이후 고객들에게 더 나은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결과로 해석된다.


신당10구역 재개발 사업 또한 GS건설이 단독으로 입찰한 현장으로, 공사비가 6168억원에 이르는 1349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러한 두 가지 프로젝트의 시공권을 확보하게 된다면, GS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4조1000억원에 달하게 되어, 삼성물산,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올해 수주 기준 상위 4위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이 브랜드 가치 증대

GS건설의 성장은 리뉴얼된 자이 브랜드의 인식 변화에 기초하고 있다. 브랜드 가치의 증대는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는 곧 매출 증대로 연결되고 있다. GS건설의 주택 및 건축 부문은 전체 매출에서 74%를 차지하고 있어, 정비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GS건설은 올해 들어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2조원 이상의 시공권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 수영1구역 재개발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중화 5구역, 봉천14구역, 상계5구역 등 다양한 재개발 사업에 참여하여 총 2조1494억원의 수주액을 달성하였다. 이러한 성과는 브랜드 리뉴얼이 가져온 긍정적인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GS건설은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재개발을 포함한 각종 핵심 정비사업에서도 주목받고 있으며, 자이 브랜드의 고급화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초진흥아파트 재건축 및 송파한양2차 재건축 프로젝트에서도 시공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건설의 미래 계획과 비전

GS건설은 자이 브랜드의 리뉴얼에 이어, 향후에도 지방 광역시 및 서울의 핵심 정비사업 지역에서의 수주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재개발 사업에 대한 집중 투자와 자원을 배분하여, 브랜드의 고급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러한 전략은 고품질 주택과 서비스 제공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 브랜드의 가치 증진을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이어갈 것이며, 특히 성수 및 서초와 같은 핵심 지역 사업에 대한 수주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GS건설은 입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자체 하자 점검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하자심의위원회에서도 올해 상반기 하자 판정 0건이라는 성과를 기록했다.


결국 GS건설은 브랜드 리뉴얼과 고급화 전략을 통해 도시정비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국내 건설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향후 GS건설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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