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성공적 수송지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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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2만여명이 참가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수송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KTX 정차횟수를 늘리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철도 이용에 기여했다. 이에 따라 경주역을 포함한 주요 역에서 APEC 행사 기간 동안 특별한 서비스와 홍보를 진행하였다.

철도 서비스의 향상

코레일은 APEC 정상회의 개최 동안 경주역에 정차하는 KTX의 수를 대폭 늘리고,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참석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정상회의 기간인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KTX 경주역 임시 정차가 360회에 달했으며, 이전 대비 46회의 추가 운행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지난해 4월부터 APEC 수송지원단 TF를 구성하여 정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APEC 정상회의에 맞춰 경주역, 서울역, 부산역을 포함한 주요 역에서는 비상 대응반도 운영되었으며, 열차 및 시설 등의 전문가들이 상주하여 철도 안전을 철저히 관리했다. 또한, 경주역에 승차한 KTX에는 전문가들이 상주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장에 기중기와 모터카 등 복구 장비를 배치함으로써 철도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러한 노력들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정상회의를 지원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

경주역은 APEC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대통령경호처, 군, 경찰, 소방기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러한 다방면의 협력은 대테러 활동 및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철도특별사법경찰대와의 협조를 통해 폭발물 점검 등의 테러 예방 조치를 체계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경주역에서는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여러 차례 점검하였다. 이러한 협력체계 구축은 모든 참석자들에게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교통 수단을 제공하는 데 집중되었다. 더불어, 코레일은 APEC 행사 기간에 맞춰 각 역에서 주기적으로 안전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안전 인식을 높였다. 이러한 노력은 경주역을 찾는 많은 발표자와 참가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정상회의라는 국가적 행사에 부합하는 세계적 수준의 철도 서비스 역량을 더욱 강조하였다.

문화 홍보 및 기념품 제공

코레일은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기념품 제공도 병행하였다. APEC 정상회의 참가자들에게는 KTX-청룡 미니 레고굿즈를 증정하며 한국의 독창적인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경주역에서는 기념품 매장과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주요 역에서는 APEC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APEC 정상회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APEC 정상회의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문화와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람회를 통한 문화홍보는 APEC 정상회의 수송 지원과 더불어, 특히 경주역 인근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였다. 부전~경주~포항 간 ITX-마음 특별 열차 운행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증대시키고, 경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코레일은 APEC 정상회의 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가적 행사에 성공적으로 기여하였음을 밝히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모든 운영을 마무리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가적 행사에서 세계적 수준의 철도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다음으로 코레일은 교통 서비스 못지않게 국내외 협력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문화홍보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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